제품과 고객별로 수익성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즈니스 수익성 관리를 위한 원가솔루션 퀵코스트 입니다.
요즈음 경기가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대한 전문용어를 배제하고 이해하시기 쉽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에 전문 경영인이 계신 곳이라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방법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보편적으로 사용이 용이한 방법 중에 하나이며, 원가계산을 다루는 회계담당자라면 약간의 노력이면 실행하실 수 있는 정도이니 어렵지 않게 시작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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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Profitability)이란
회사가 벌어들인 매출에서 사용한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Profit)을 말합니다. 수익성을 높인다는 것은 결국 이익을 높인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질문!
회사에서 이익을 높이려면 아래의 보기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판매량을 높인다.
2) 가격을 높인다.
3) 비용을 줄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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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면
각 회사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은지 판단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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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정리할 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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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기간 설정하기
목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은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준이 됩니다.
3년 후의 수익성을 높이는 일과, 6개월 내의 수익성을 높이는 일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먼저 단기간을 목표로 하여, 실행하고 이후 운영 수준과 외부환경을 고려하여 기간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6개월 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을 기준으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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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비와 고정비, 관련 범위부터
수익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변동비와 고정비를 구분해야 합니다. 변동비와 고정비를 구분하면, 기업은 전체 비용 구조를 더 잘 이해하고, 수익성 분석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변동비란, 판매량이나 생산량에 따라 변동되는 비용을 말하고
- 고정비란, 생산량이나 판매량에 관계없이 일정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비용을 말합니다
- 관련 범위란, 변동비와 고정비의 구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정 생산량 또는 활동 수준의 범위를 말합니다. 관련 범위 내에서 고정비는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며, 변동비는 생산량이나 활동 수준에 비례하여 변합니다. 관련 범위를 벗어나면, 비용의 구조가 바뀔 수 있으며, 고정비의 총액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고, 변동비율도 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정한 목표 기간은 수익성을 분석하는 관련 범위를 적용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수익성 분석에는 변동비를 사용합니다.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단기 수익성을 분석하는 데는 주로 변동비를 활용합니다. 단기적인 의사결정으로 최대 이익을 내기 위한 판단에는 판매량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 비용만 파악하며 관련 범위 내에서 고정비는 변하지 않으므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변동비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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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은 3가지 단계로 진행됩니다.
- 첫째, 고객(거래처)과 제품별 수익성을 파악합니다.
- 둘째, 원인을 분석합니다. 어떤 원인으로 수익성의 결과가 나왔는지 상세하게 파악합니다.
- 셋째, 조정합니다. 원인을 파악했으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실행 가능한 요소들을 정리하고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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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수익성을 파악한다.
수익성을 파악하는 것은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 그리고 거래하는 고객별로 매출과 비용을 차감한 이익을 계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 : 매출보다 이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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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판매하는 제품별로 얼마의 이익이 남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매출보다 이익입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높더라도 이익이 낮거나 손실이 발생하는 제품은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조정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실행을 위해서는 정확하게 제품의 비용(원가)을 파악해야 합니다.
제품의 비용을 잘못 파악하고 조정을 하게 되면 회사가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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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재무제표의 원가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익을 높인다는 것은 개별 제품의 판매량의 변화라는 원인에 따라 변동되는 이익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이 판매량이고 결과가 이익인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원가계산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재무제표에 원가계산 방법은 이런 요소를 반영하지 않는 원가계산 방법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의 원가를 사용하면 잘못된 결과를 얻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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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재무제표는 외부 신고, 보고용 자료라서 원래부터 사용 목적이 다릅니다.
재무제표 원가를 사용하면 생산량이 변해도 원가는 이상(?)하게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유는 재무제표의 원가계산은 변동비와 고정비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재무제표의 제품 원가는 회계 계정에 제조비용에 속해 있다면 모두 생산제품의 원가에 반영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재무제표의 목적 자체가 회사의 외부 이해관계자인 정부, 채권자, 주주 등에 보고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기업에서도 할 수 있을 만큼 작성도 어렵지 않아야 하며, 정보 이용자 간에 동일한 정보를 표시해서 혼선이 없도록 해야 하므로 공통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됩니다. 수익성 분석에 활용되는 원가계산 방법은 회사의 내부 관리목적으로 사용되는 변동 원가계산 방법을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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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는 제품의 비용 파악하기
개별 품목별 이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별 제품의 비용(원가)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면 생산 비용이 품목마다 모두 다를 것입니다.
목표 기간이 6개월이므로 판매량에 따라 관련된 비용을 변동비로 분류해서 제품의 비용을 반영합니다.
- 생산하는 품목의 비용계산
- 재료비 :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Loss를 포함한 수량과 평균 소모 가격을 반영한 재료비
- 변동 노무비 :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시간당 비용을 지급받는 인원의 비용, 생산량에 따라 비용이 변하지 않는 생산관리직의 비용은 제외
- 변동 경비 : 생산량에 따라 기계 가동시간이 늘어난다면 여기에 소요되는 유틸리티(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유틸리티의 사용량 당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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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거래비용 파악하기
고객(거래처)에 판매하는 방식과 판매에 따라 발생하는 판매비용(운반비, 판매수수료 등)이 다르다면 이것도 모두 구분하여 파악합니다.
제품의 비용과 마찬가지로 변동비와 고정비로 구분합니다.
- 변동비는 매출액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판매량의 변화에 따른 비용을 예상하는 데 사용하며
- 고정비는 고객과의 거래 여부나, 운영방식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 변화가 다르므로 구분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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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분석이 완료되면 아래 엑셀의 예시처럼 고객에게 판매되는 제품별로 이익이 파악됩니다.
앞 단계의 원가계산만 잘 되었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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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인을 분석해 봅시다.
분석하는 방법은 금액이 큰 것부터 파악하면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위 엑셀의 예시를 활용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고객별 제품의 이익 자료를 보면 고객 A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1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해 보니, 제품 1은 고객 A에만 공급하는 품목으로 최근 원자재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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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의 판매 가격을 비교해 보니 고객 A에게 우대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지급된 것이 이익이 낮은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각 거래처와 품목의 이익의 원인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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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수익성을 조정합니다.
수익성을 조정하기에 앞서 한 가지 더 파악할 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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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비 파악하기
앞서 언급한고정비 입니다. 고정비를 사용하는 것은 수익성 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6개월의 기준으로 수익성을 파악했으니 앞서 반영된 변동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고정비로 구분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정비를 활용하는 이유
- 손익분기점 계산 : 손익분기점 분석은 기업이 비용을 모두 충당하고 이익이 시작되는 판매량과 매출액을 나타냅니다. 이 분석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최소 판매량을 파악하거나 목표이익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가격결정 전략 : 수익성을 높이는 데는 매출 측면에서는 판매량, 가격이 중요한 요인입니다. 회사의 고정비를 고려하면 목표이익률을 활용하여 가격결정의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생산능력(Capacity)과 판매량 : 고정비는 생산능력(Capacity)의 영향을 받습니다. 생산능력의 여유가 있는 수준이라면 판매량을 높여도 고정비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가용한 생산능력과 고정비를 파악하면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판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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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고정비에도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고정비에도 생산능력과 관련된 비용과 경영자의 재량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비용이 있습니다.
수익성 분석에는 재량적 비용을 제외한 고정비를 반영해야 합니다.
재량적 비용이란?
경영자의 재량으로 조정되는 비용으로 교육훈련비, 복리후생비, 광고선전비, 접대비, 연구개발비 등, 성과급 등의 해당 계정에 포함되어 있다면, 이러한 비용은 생산능력과 관련이 없는 비용으로 수익성 분석에 사용되는 고정비에서는 제외하여야 합니다. 회사마다 재량적인 비용의 차이는 매우 클 수 있으므로 이러한 비용까지 고정비로 반영한다면 현실과 동떨어진 잘못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장 생존이 급한 기업이라면 재량적 비용을 가장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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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조정
이제 회사의 수익성과 비용구조를 모두 파악했습니다.
회사는 수익성을 높일 것인지 고정비를 낮출 것인지, 아니면 두 가지 모두를 실행할 것인지는 위 원인 분석에 따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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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것
수익성을 높이는 것은 아래 세 가지 요소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판매량 : 판매량에 따른 이익 수준을 고려해 이익률이 높은 제품, 고객의 판매량을 높이고, 손실이 발생하는 제품과 고객의 판매량을 줄이는 것은 이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가격 : 판매가격을 높이거나, 생산에 소모되는 자원(자재, 인건비 등)의 단위당 구매가격을 낮추어 이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생산성 : 생산과 판매에 사용되는 자원(자재, 인원 등)의 사용량을 줄여서 원가를 낮춥니다. 아래는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예시 입니다.
- 작업 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
- 설비투자로 생산량을 높이거나, 인원투입을 줄여 단위당 생산비를 낮춤
- 생산에 소요되는 자재 스펙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자재 손실(Loss)을 낮춤
앞서 고객 A와의 거래에서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가격 인상을 적용하거나,
- 원자재 가격을 낮추는 구매 조건의 변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또는 고객 A에 판매되는 이익이 발생하는 품목의 판매량을 높여 다른 품목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이마저도 쉽지 않고, 회사의 생존이 시급한 상황이라면 고객 A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모두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요소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익에 변화를 주는 세 가지 요소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게 된다면 회사가 실행한 전략의 성과를 모니터링하는데 도움이 되고, 결과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거나 지속할 수 있는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익차이 분석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매월 이익차이 분석을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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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을 높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면 고정비를 줄여야 합니다.
수익성 조정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도 원하는 수준의 이익이 달성되지 않는다면, 고정비를 줄이는 것을 검토해야 합니다.
여기서 고정비는 생산능력에 영향을 주는 고정비를 의미하므로 고정비 감소가 생산능력의 감소와 연결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고정비를 줄이는 경우는 가까운 미래에 회사의 현금흐름이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미리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고정비를 줄일 때는 다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 고정비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판매량과 감소한 이익
- 고정비 감소가 목표 기간 이후에 이익에 미치는 영향
- 고정비 감소가 가져오는 현금흐름 증가분
일반적으로 고정비 감소는 '구조조정'을 이야기합니다.
위 사례의 고객 A에게 판매되는 제품 1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관련된 인력을 줄이는 것과 같은 결정입니다. 구조조정은 가라앉는 배에서 구조를 받기까지 생존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을 제외한 짐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귀하고 비싼 물건이라도 생존해야 그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므로 어려운 결정일 수밖에 없지만 해야 하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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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최선입니다.
매월 수익성 분석을 하는 회사라면 고객A와 같은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매출이 아닌, 이익 중심으로 관리하게 되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소(판매량, 가격, 생산성)에 관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파악하게 되므로, 회사 내 경영진을 포함한 영업, 생산, 구매 관리자가 모두 이익관리에 중요한 요소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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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원가계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여러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 제품별로 생산량에 따라 가공에 소요되는 인원, 설비의 투입시간이 다른 경우
- 제품별로 생산공정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
- 생산실적을 등록하지 못하는 경우(재고수불부가 없는 경우)
위와 같은 여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원가계산은 단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보다 많은 노력이 소요되므로, 계산과정이 복잡하여 수익성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계산결과의 인과성을 검증하는데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측정할 수 있는 것만 관리할 수 있다 - 피터 드러커
피터드러커는 경영진이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것만 관리하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지금까지 측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익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익분석은 일정 규모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정기적으로 하는 업무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 실적정보와 미리 설정한 예산목표를 비교하면서 경영성과를 관리하는데 사용합니다.
위와 같은 수익성 분석을 처음 하는 기업이라면, 매월 반복 해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부분 무엇을 개선할 지 몰라서 개선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익성을 매월 분석하게되면 이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해결하게 되고 이익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해보지 않은 기업에서는 어려울 수 있으나 이익을 높이는 효과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금액적으로 크기 때문에 수익성 분석은 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수익성 분석을 쉽게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퀵코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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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지금까지 "정확한 원가정보를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퀵코스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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